17일 하오2시께 서울 중구 장충동1가 105의 1 이헌씨(63·상업) 집에 경찰관을 사칭한 20대 3인조 강도가 들어 혼자 집을 보고있던 가정부 백모씨(40·여)를 흉기로 위협,다이아몬드 목걸이와 골동품 등 8천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백씨에 의하면 범인들이 초인종을 누르고 『경찰관』이라고해 문을 열어주니 등산용칼로 위협,손발을 묶은뒤 토기항아리 등 골동품 22점과 다이아몬드 목걸이,현금 3백50만원 등을 털어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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