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기 비행금지 조치도/유엔 사찰마쳐【런던·워싱턴·바그다드 AFP 로이터=연합】 영국 공군 폭격기들은 이라크에 대한 공습에 참가할 수 있도록 대기상태에 있다고 영국정부 소식통들이 17일 밝혔다.
존 메이저 영국 총리는 필요할 경우 이라크에 대한 무력사용을 지지할 준비가 돼 있다고 이 소식통들은 전했다.
또 미국과 영국,프랑스는 이라크 남부에 거점을 두고 있는 반군 시아파그룹을 이라크의 공습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이라크 전투기들이 이라크 남부를 비행하는 것을 금지할 계획이라고 미국의 CNN TV와 NBC TV가 이날 보도했다.
한편 러시아 외교관인 니키타 스미도비치 대표가 이끄는 유엔사찰단은 이날 10일간에 걸친 비밀사찰을 종결했으나 자신들이 방문한 장소와 본것들을 밝히기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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