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두영기자】 17일 0시50분께 전남 나주군 봉황면 와우리 농공단지내 성림실업(대표 조대영·39)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나 방적기 26대와 건물 3개동을 모두 태워 1억원 상당(경찰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30여분만에 꺼졌다.경찰은 화재현장에서 시너냄새가 나고 공장담벽에 정부와 공장대표를 비방하는 내용이 붉은색 스프레이로 쓰여진 점 등으로 미루어 회사에 불만을 가진자에 의한 방화로 보고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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