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침체와 전반적인 물동량의 감소로 대형트럭의 판매가 지난해의 3분의1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17일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7월말까지의 8톤이상 대형트럭 판매는 1만6백28대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9천5백30대보다 거의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7월의 대형트럭 판매는 겨우 8백28대에 머물러 지난해 같은 달의 2천9백82대에 비해 3분의1 이하로 뚝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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