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5일 제47주년 광복절을 맞아 각각 성명을 발표했다.▲민자당 오장섭 부대변인=애국선열들의 고귀한 민족정신에 겅의를 표하며 특히 마라톤 세계제패와 「우리별 1호」의 성공적 발사 등 쾌거속에 광복절을 맞아 가슴 뿌듯하다.
그러나 일제의 뼈아픈 잔재가 산재한 현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민주당 장석화대변인=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구현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깊이 자성하며 과거만행에 대한 일본정부 차원의 배상문제 등 한일관계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한다.
▲국민당 변정일대변인=이산가족 교환방문마저 무산된 현실에 2천만 이산가족과 순국선열의 영전에 부끄러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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