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황유석기자】 경기 부천시 의회 남연희의원(50·여·부천시 중구 원종동 369)이 자신의 대형음식점 원종가든 운영자금을 마련을 위해 지역구민들로부터 2억6천여만원을 빌려 쓴뒤 잠적,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장의숙씨(50·여·부천시 중구 원종동 미성아파트 7동 205호) 등 13명은 15일 남 의원이 돈을 빌려쓴뒤 갚지 않고 자취를 감췄다며 남 의원을 부천 중부경찰서에 고소했다.
남 의원은 장씨 등으로부터 빚독촉에 시달리다 지난 11일깨 헹적을 감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달아난 부천시의원 남씨를 사기혐의로 수배하는 한편 피해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와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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