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로 51톤분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본부(대표 한경직목사)는 지난 13일 필리핀 화산폭발 이재민을 돕기위한 제4차 사랑의 쌀(2천5백50부대·51톤) 기증서를 필리핀 라모스대통령 부인에게 전달했다.
말라카냥궁 접견실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운동본부 박영덕 상임위원 등이 전달한 기증서를 받은 라모스대통령 부인은 『필리핀 화산지대 이재민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보내준 한국민과 운동본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필리핀 화산지대 이재민을 돕기위한 사랑의 쌀은 지난 90년 7월 1차로 5백10톤이 전달된데이어 이번이 4번째다.
사랑의 쌀 운동본부실행위원 김선진목사 등 일행은 화산지대를 방문,아재민들에게 의류·신발·의약품 등을 나누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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