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P 로이터=연합】 미 행정부 관리들이 북미자유 무역협정(NAFTA)에 대한 설득운동에 나선 가운데 미 의회는 이 협정에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냉담한 반응까지 보이고 있다.14개월간의 오랜 협상끝에 NAFTA가 타결됨에 따라 미 의회는 협정초안을 요약한 44페이지의 문서를 검토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일부 의원들은 이미 노동문제와 환경문제를 적절히 고려하지 않은 어떠한 협정에도 반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바 있어 이 협정이 의회에서 승인을 받기까지는 험난한 고비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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