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영기기자】 극일운동시민연합(의장 황백현)은 14일 하오 부산 동구 초양동 부산역 광장에서 회원·부산시민 등 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일제치하와 희생자의 명복을 비는 위령제를 가졌다.극일운동시민연합은 이날 『일본이 2차대전때 우리 민족에게 자행한 만행과 패전후 지금까지 군국주의 부활을 시도하는 실상을 보여주기 위해 일제치하에서 정신대 학도병 징용 등으로 끌려가 생사를 알 수 없는 선조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위령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극일운동시민연합은 이날 일제의 만행을 알리는 대형사진 50장을 전시,극일사진전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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