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이동열기자】 경남 거창결찰서는 14일 고객들이 납부한 생명보험 계약금 및 불입금을 착복한 동아생명보험 거창영업소 소장 이수복씨(44·여·거창읍 상임리 장미빌라 201호)와 수납사원 이모양(18·거창군 남상면) 등 2명을 사문서 위조와 동행사·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이씨 등은 90년 5월부터 지난 4월까지 고객인 옥모씨(66·거창읍 중동) 등 30여명의 생명보험 계약자들의 계약서류를 중도해약한 것으로 위조,가입자들이 매월 납부하는 불입금 4천만원을 챙긴 혐의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