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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칠하고 깔끔한 외모가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는 신사타입으로 친화력이 강하다는 평. 오랜기간 법조를 떠나 있었지만 전형적인 법조인으로 불릴만큼 강직한 성품. 법관시절 동백림사건 한비사건 민비연사건 등의 명판결로 유명. 선친과 장인이 모두 변호사 출신인 법조인 가문. 부인 임현근씨(56)와 2남3녀.▲경남 진해·64세 ▲경북대 법대 ▲서울지법 부장판사 ▲청와대 사정특보 ▲감사위원 ▲감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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