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CNA=연합】 대만은 중국 본토 노동자들에게 단계적으로 국내 취업을 허용할 것이라고 본토문제위원회(MAC) 고위 관계자가 10일 밝혔다.마 잉 제우 MAC 부주임은 원양어선과 근해 조업선에 대해 우선 제한된 숫자의 본토인 승선을 허용한후 양측 관계가 순조롭게 진전되면 대만 취업도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만 노동문제위원회가 최근 노동력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추가로 3만2천명의 외국인력 고용을 승인했다고 밝히면서 그러나 외국인 고용이 국내에 미칠 파급효과에 대한 검토가 끝날 때까지는 MAC가 본토인 고용을 허용치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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