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이상호특파원】 일본의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총리는 9일 오는 15일 야스쿠니(정국) 신사참배와 관련,총리자격이 아닌 개인자격으로 참배할 뜻을 처음으로 밝혔다.그는 지금까지 야스쿠니 신사참배에 대해 신중한 자세를 보였으나 일왕의 방중문제 등과 관련,이같이 결정했다.
야스쿠니 신사참배에 대해 오사카(대판) 고등법원은 지난달 30일 총리의 참배는 정치와 종교를 분리한 헌법정신에 어긋난다며 위헌판결을 내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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