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이 종반으로 접어든 9일 전국의 해수욕장에는 평소보다 다소 줄어든 1백여만명의 피서객이 몰렸다.이날 부산에서는 흐린 날씨인데도 해운대해수욕장에 60만명,광안리해수욕장에 20여만명 등 5개 공설해수욕장에 모두 90여만명의 피서인파가 몰렸다.
그러나 동해안에서는 제10호 태풍 재니스의 여파로 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발효중이고 낮기온도 25도까지 떨어져 경포대 낙산해수욕장 등에는 10만여명이 몰려 한산한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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