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한창만기자】 부산 연산경찰서는 9일 해수욕장에 놀러온 여중생을 유인,오토바이에 강제로 태워 성폭행한 고교생 권모(17·K공고 3·부산 동래구 연산2동)·김모군(18·D고교 3· 〃 ) 등 6명과 김군의 형 김종무씨(25·운전사)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권군 등은 8일 0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여중생 허모(13·김해 J여중 2·김해시 대성동)·백모양(13·김해 K여중 2· 〃 ) 등 2명에게 같이 놀자고 접근,오토바이 2대에 강제로 태워 부산 진구 양정2동 271 석광빌딩 지하주차장으로 끌고가 번갈아 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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