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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성격에 빈틈없는 원칙주의자로 정평이 나있다.「우리나라 공해소송의 판결례」 등 다수의 논문을 집필한 학자형법관.
고시동기생인 천경송 신임대전고법원장과 함께 호남법관의 대표주자로 사법연수원에서 후진양성에도 공을 쌓았다. 부인 박신재여사(49)와 1남1녀.
▲전남 장흥·53세 ▲서울대법대 ▲고시 13회 ▲서울지법 동부지원장 ▲청주·수원지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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