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개혁과 해직교사 원상복직을 위한 전국 교사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연·서울 전농중·약칭 전교추)는 6일 하오 2시30분께 서울 세종대 강당에서 현직교사 8백여명과 전교조 해직교사 2백여명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대표자 결의대회」를 갖고 전교조 관련 해직교사들의 전원 복직과 전교추 탄압중지 등을 촉구했다.이날 집회는 당초 종로구 신문로 경희궁터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경찰의 원천봉쇄로 대회장 접근이 어렵게되자 세종대로 장소를 옮겨 열렸다.
경찰은 하오 5시께 집회를 마치고 나오던 교사 79명을 연행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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