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열차표 예매 첫날인 5일 서울역,동인천역 등 수도권지역 9개역에는 열차표를 사려는 예매객들이 이른 새벽부터 나와 장사진을 이뤘다.전라선 예매가 시작된 서울역에는 4일밤부터 5백여명의 시민들이 역광장에 돗자리 등을 깔고 밤을 지샜으며 예매개시 2시간전부터 창구마다 크게 붐볐다.
전라선은 추석(9월11일)전인 9·10일 하행선의 새마을·무궁화·통일호 등 전열차표가 예매시작 4시간만에 매진됐다.
그러나 11∼13일 예매율은 2∼20%수준.
추석전 하행선표의 매진과 함께 상행선표도 12∼13일분이 매진됐다.
예매 일정은 다음과 같다.
▲6일=호남선 ▲7일=경부선(새마을호) ▲8일=경부선(무궁화호) ▲9일=경부선(통일호) ▲10일=장항선 ▲11일=중앙·영동·태백·충북·경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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