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유동희특파원】 중국정부는 전기침 외교부장의 교체를 포함한 중국 외교부에 대한 대규모 인사개편을 단행할 것이라고 홍콩 연합보가 5일 보도했다.연합보는 중국 외교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전 외교부장은 오학겸이 맡고 있는 국무원 부총리직을 승계할 것이며 전의 후임으로는 유화추 외교부 부부장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 외교부장은 중앙당에 설치된 대만 공작영도소조의 부조장을 겸직하게 될 것이라고 이 소식통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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