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AFP UPI 연합=특약】 아랍점령지내 유태인 정착건설 중단조치 등 대아랍 유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정부는 회교도 거주지역 예루살렘의 구 도시로부터 과격한 유태인을 퇴거조치키로 했다고 모세 샤할 경찰장관이 4일 밝혔다.샤할 장관은 예루살렘 통곡의 벽인근 아랍 소유주택에 살고 있는 유태인들은 다른 지역으로 이주시키라는 라빈 정부의 권고에 따라 이들을 현 거주지에서 퇴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스라엘 당국이 이들 주택을 아랍인 원소유자에게 넘겨줄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데 이스라엘 강경파들은 이 문제를 국회에서 논의하자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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