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AP=연합】 중국의 문화혁명을 주도했던 사인방중 1명인 왕홍문(58)이 3일 간질환으로 숨졌다고 신화사 통신이 4일 보도했다.섬유공장 노동자 출신인 왕은 중국 공산당 부주석까지 역임했으나 사인방이 몰락한후 종신형을 선고 받았었다.
통신은 왕이 지난 86년 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해 그이후 그가 감옥으로 되돌아가 복역생활을 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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