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AFP=연합】 중국 감찰부의 서청 부부장(차관격)은 정부내에 개혁정책에 대한 반대세력이 아직도 잔존해 있다며 개혁파에 대한 보호조치를 강화하고 개혁을 가로막는 어떠한 장애물도 제거하겠다고 밝혔다.중국의 관영 언론들은 4일 서 부부장의 말을 인용,정부기관에 대한 검사 업무를 맡고 있는 감찰부가 중앙정부의 개혁정책을 확고하게 시행하는 선구자와 개혁주의자들을 보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서 부부장은 또 과거의 업무방식을 고집하고 개혁의 이행을 거부하는 자들을 철저히 조사해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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