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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지구촌경제/특파원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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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지구촌경제/특파원 리포트)

입력
1992.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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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은 은행계좌,미·일인은 CD보유 선호은행에 예금계좌를 많이 갖고 있는 국민은 스위스 등 유럽 국민인 반면 크레디트카드 보유율이 높은 나라는 미국과 일본이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지의 최근 통계를 보면 서방선진국중 스위스는 성인의 97%가 은행에 1개 이상의 예금계좌를 갖고 있고 다음으로는 네덜란드 93%,독일 92%,프랑스 91%,영국 83%,스페인 74%의 순이었다. 가장 계좌보유율이 낮은 나라는 이탈리아와 미국으로 각각 성인의 59%,63%만이 계좌를 개설해 놓고 있다.

그러나 미국 성인의 60%는 1개 이상의 크레디트 카드를 소지하고 있어 일본 국민(63%) 다음으로 신용카드를 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파리=한기봉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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