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바레인에 금주내 패트리어트 배치【워싱턴·카이로 로이터=연합】 이라크는 약 2만5천명의 군병력을 쿠웨이트 접경지역에 집결시켰으며 이에 따라 쿠웨이트에는 이라크 재침공에 대한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고 이집트의 알 아흐바르지가 2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쿠웨이트의 알 라이 알 암지를 인용,이라크 병력 2만5천명이 이라크 남부 엘 바스라시 외곽 쿠웨이트를 향하고 있는 전방 기지들의 참호속에 무기와 탄약으로 무장,배치됐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쿠웨이트군이 국경을 통해 쿠웨이트로 침입한 이라크인 3명을 체포했다면서 그같이 전했다.
한편 미국은 걸프지역의 친미 국가들을 이라크의 미사일 공격에서 보호하기 위해 이번주중 바레인에 패트리어트 미사일과 발사대를 보낼 것이라고 국방부 관계자가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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