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장석화대변인은 29일 제2이동통신사업 1차심사 결과와 관련,성명을 내고 『선경과 포철은 정경유착의 비난을 받고있는 대표적 재벌기업으로 특혜와 정치자금거래가 있었다는 것은 불문가지의 사실』이라며 대규모 국책사업의 계획 및 결정을 차기정권에 이양하라고 촉구했다.국민당의 변정일대변인도 성명을 통해 『제2이동통신 사업자를 임기만료를 앞둔 6공이 선정하는 것은 대선을 앞둔 정치자금의 조달과 특혜의 제공소지가 있다는 국민의 의혹을 현실화하는것』이라며 95년이후로 제2이동통신사업을 연기할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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