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팀 4위권 진입에 “청신호”/김미정도 유도서 쾌거【바르셀로나=특별취재단】 금 금 금 금,한국이 연일 금메달을 따내고 있다. 한국은 29일 새벽 여자 유도(72㎏급) 김미정(21·체과대)의 3번째 금을 건진데 이어 이날 저녁 사격 남자 소구경소총 복사에서 이은철(25·한국통신)이 4번째 금을 명중시켰다.
한국은 이날 2개의 금메달로 중간 종합성적에서 5위에 랭크되면서 세계 4강 진입의 당초 목표를 눈앞에 두게됐다.
이은철은 모예츠 사격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벌어진 소구경 소총 복사 본선에서 5백97점을 기록,시리즈차에의해 8위로 결선에 오르는 행운을 잡았는데 결선에서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 침착한 자세로 선전,결국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선수단은 현재 상승세를 타고있는 이은철이 31일 자신의 주종목인 소구경 소총3자세에서 또하나의 금메달을 따낼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밖에 양궁 여자 개인과 단체 남자단체 체조 뜀틀(유옥열) 레슬링 자유형(김종신) 배드민턴 남녀복식조 복싱(박덕규) 탁구 여자복식 마라톤 등에서 선수단의 예상대로 금메달이 나올 경우 당초 목표(금메달 12개)를 훨씬 초과달성하여 종합 4위는 무난하며 3위까지도 바라볼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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