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종흥기자】 부산지방해운항만청은 29일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선상 폭력우범선원 3백77명의 명단을 부산해양경찰서로부터 넘겨받아 이 가운데 동서수산소속 원양어선 제51 남청호 갑판장 정정수씨(36) 등 1백51명에 대해 1년간 승선정지조치를 내렸다.이 조치는 선상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해말 열렸던 선상폭력 관계기관 대책회의 결정에 의해 처음 취해진 것으로 이에따라 정씨 등 선상폭력 우범선원들은 앞으로 하선일로부터 1년간 승선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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