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8일 5·16이후 반혁명사건 등으로 이등병으로 강등됐다 병적이 말소된 공국진·송찬호·이종국·이상국씨 등 당시 준장 4명을 포함,63년이전에 파면된 8만1천5백12명(장교 2천6백53명·사병 7만8천8백59명)의 병적을 복원,원계급을 회복시켜주기로 하고 8월부터 신청을 받자 심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상자는 군복무 당시 파면·군무이탈 등으로 이등병 강등된 사람중 63년 4월20일까지 보충역(이등병) 편입신고를 하지 않아 병적이 말소된 경우로 구제절차를 통해 명예를 회복하게 되나 연금·보훈혜택은 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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