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 4·29 LA 흑인폭동 피해자를 위한 성금분배를 둘러싸고 마찰을 빚어온 LA폭동 범교포대책본부 성금관리위원회(위원장 전수용)와 폭동피해자협의회(회장 이정)는 27일 하오 ▲본국성금 4백45만달러의 20%인 90만달러는 교민사회를 위한 사업에 사용하고 80%인 3백55만달러는 피해교민들에게 균등하게 나누어 주되 ▲전수웅위원장과 이정회장,성금을 보낸 대한적십자사의 윤석인 사회부장,중재자인 미국 적십자사의 양승현목사 등 4명이 공동책임아래 집행키로 합의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