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AFP=연합】 헬무트 콜 총리가 이끄는 독일 연립정부의 지주인 기독교민주동맹(CDU)과 기독교사회동맹(CSU)의 연방의회 합동의원단은 26일 독일에 유엔안전보장 이사회의 상임이사국 자리를 줄 것을 요구했다.합동의원단의 카를하인츠 호른훼스 부총재는 CDU·CSU의원단이 발표한 성명을 통해 『안보리의 현 구성은 제2차 대전의 전승국들이 마련한 전후질서를 반영하고 있으며 이 질서는 분명히 변했다』면서 독일이 안보리 이사국이 돼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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