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된 평화은행의 주식공모 결과 노동단체와 노동조합원들의 청약이 크게 부진,일부 미달사태를 빚었다.평화은행은 이번 공모부 청약결과,모집규모 총 2천2백억원중 1천3백75억원만 청약돼 62.5%의 청약률을 기록했으며 나머지 8백25억원은 미달됐다고 밝혔다. 은행측은 미달된 공모금액(자본금)은 경제단체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모금해 오는 8월5일까지 납입할 예정이다.
청약실적은 노동단체와 노동조합원 대상 1군이 22%의 청약률에 불과했으나 경제단체와 기업체 및 일반 근로자를 상대로한 2군에선 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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