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ANSA 로이터=연합】 이탈리아정부는 마피아 소탕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남부 시칠리아 지방에 약 7천명의 군병력을 파견할 것이라고 이탈리아 라디오방송이 25일 보도했다.이 방송은 니콜라 만시노 내무장관의 말을 인용,이탈리아정부가 이날 각의에서 이같은 군병력 파견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만시노 장관은 이들 병력중 반은 특별부대로 구성된다며 이들은 작전수행중 체포권한을 갖고 경찰과 협력해 마피아소탕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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