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도시 단독택지가 분양 1년이 지나도록 60%정도 밖에 분양되지 않은 가운데 지난 15일부터 첫 분양을 시작한 일산 단독택지도 전혀 분양되지 않았다.25일 토지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15∼24일간 일산 신도시 주거전용 지역의 단독택지 9백35필지(면적 22만5천76㎡)를 분양했으나 이 가운데 11필지(면적 3천33㎡)만이 분양돼 분양률이 0.01%에 그쳤다.
금액으로는 1천12억원중 14억8천7백만원어치가 분양됐다. 분양현황은 1순위 접수때 7명이 신청했고 2순위에는 4명이 신청했다. 이에따라 토개공은 오는 8월 수의계약 공고를 내고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분양할 계획이다. 일산 단독택지는 정발산 주변 주거전용지역에 조성되며 필지당 면적은 60∼1백1평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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