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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력·세밀함 갖춘 호남인맥 선두/신건 광주 고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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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력·세밀함 갖춘 호남인맥 선두/신건 광주 고검장

입력
1992.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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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수사검사로 명성을 날려온 호남 검찰인맥의 대표주자. 법무부 교정국장을 3년동안 지내면서 교정행정의 선진화 발판을 다진뒤 호남출신으론 처음 대검 중수부장을 맡았었다.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업무의 추진력과 세밀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전주출신·51세 ▲서울대법대 ▲고시 16회 ▲광주 지검장·법무부 교정국장·대검 중수부장 ▲부인 한수희씨(50)와 2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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