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상승 이틀만에 다시 하락세로 반전,종합주가지수가 5백20선 아래로 떨어졌다.거래량은 1천2백만주대를 기록,평소 거래수준을 유지했다.
23일 증시에서는 전날의 강세분위기가 이어지고 선경 유공 포철 등 이동통신관련 대형주식이 초강세를 보여 종합지수도 강세로 나타났으나 후장들어 갑자기 약세로 돌아섰다.
연 3일 지속된 주가상승으로 경계매물이 대량 쏟아지는 가운데 대형금융사고설 등 악재성 소문도 퍼져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했다.
특히 하오장 개장초에 기획원의 증시부양책 마련 보도가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자 실망매물이 대량 출회,주가하락을 가속화시켰다.
증자설이 나돈 단자주식을 제외한 전업종의 주식값이 약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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