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에 입장 통보보사부는 22일 93학년도 간호대 증원 및 신설여부에 대한 교육부의 의견요청에 『간호인력을 늘릴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보사부 관계자는 『지금도 선진국에 비해 간호인력이 상당히 부족할뿐 아니라 앞으로도 크게 모자랄 것으로 추정돼 증원·신설을 허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보냈다』고 말했다.
현재 전국 15개 대학이 교육부에 간호대 증원·신설을 신청중이다.
보사부는 그러나 의대·치대·한의대의 증원·신설은 「95년이후 의사공급 과잉 현상이 빚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등의 이유로 허가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종전의 입장을 교육부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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