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엔 이글버거 차관 물망【워싱턴 로이터 연합=특약】 제임스 베이커 미 국무장관이 내달 부시 대통령의 선거운동 진영에 합류한다고 백악관 관리들이 21일 확인했다.
이들은 베이커 장관이 오는 11월 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는 부시 대통령의 선거특별 참모가 되기위해 국무장관직을 사임하거나 장기휴가 형식을 택하게될 것으로 내다봤다.
뉴욕타임스지는 이날 베이커가 오는 8월중순 국무장관직을 사퇴한뒤 선거진영에 가담하고 그 후임에는 로렌스 이글버거 차관이 승진발령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베이커는 지난 88년 대통령 선거 당시 재무장관직을 사임한후 부시 선거운동을 책임져 승리로 이끈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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