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의동기자】 21일 하오 3시20분께 충남 천안시 유량동 태조산야영장 아래 연못에서 「전국대학생 스카웃 야영대회」에 참가,철인 3종경기를 벌이던 대구 계명대생 안수형군(19·화학 1)과 같은학교 임경희군(20·건축 1) 등 2명이 깊이 3m의 연못에 빠져 숨졌다.경기에 참가한 전희권군(23·계명대 2년 휴)에 의하면 이날 하오 2시부터 활쏘기·수영·달리기 등 3종경기 8㎞ 구간을 주파하는 철인 3종경기 첫 경기인 수영을 하다 변을 당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