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AFP=연합】 제임스 베이커 미 국무장관은 21일 새 이스라엘 정부는 「믿음과 신뢰」를 고무시키고 있다고 말하고 아랍 국가들은 평화의 기회를 포착하라고 촉구했다.베이커장관은 이날 중동 순방중 두번째 방문국인 요르단 수도 암만으로 떠나면서 기자들과 만나 『나는 전진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형성돼 있다는 전갈을 휴대하고 각국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이커는 암만에서 후세인 요르단 국왕과의 회담을 21일 마치면 이날 늦게 다마스쿠스로 비행,하페즈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었으나 시리아 대통령 모친의 사망으로 시리아 방문을 연기키로 했다고 국무부 대변인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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