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4일 하락하던 주가가 상승세로 반전,21일 종합주가지수는 6포인트 오른 5백11을 기록했다.그러나 거래는 여전히 부진,연중 최저(8백16만주) 수준인 8백86만주의 거래량을 보였다.
종합지수 5백선 접근으로 주가가 바닥권에 도달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가는 가운데 증시부양책에 대한 기대감도 일어,개장초부터 「사자」 주문이 몰리기 시작했다.
예탁금 감소세 진정,남북경협진전 기대감,시중실세금리 하락 및 이에 따른 시중 자금난 완화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그동안 많이 떨어졌던 저PER(주가수익비율) 종목,보험주 등이 초강세를 보여 상한가까지 오른 종목이 96개에 달했다.
어업을 제외한 전업종이 골고루 상승했으나 거래는 극히 부진해 증시기반이 아직도 취약한 상태임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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