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반핵평화운동연합 등 재야 8개단체 소속회원 50여명은 21일 하오 5시 서울 중구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일본 군국주의 부활 저지와 전후책임을 확실히 하는 연대회의」를 구성,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해온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 저지운동 등을 공동추진키로 했다.연대회의는 발족선언문에서 『PKO 법안의 통과로 일본의 군국주의 침략의도가 노골화됐다』면서 『일본이 진정으로 경제력에 걸맞는 국제공헌을 하고 싶다면 먼저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이 저지른 죄악부터 청산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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