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유동희특파원】 등소평을 비롯한 중국의 지도자들은 올해 11월 개최예정인 14차 공산당대회(14대)의 기본방향을 논의하는 북대하 회의를 이번 주중에 개최할 예정이며 여기에서는 이붕총리의 교체문제가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가 20일 보도했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는 진황도시 부시장의 말을 인용,중국의 최고실력자 등소평이 지난 15일 중국 지도자들의 여름 휴양지로 유명한 북대하에 도착했으며 양상곤 국가주석,강택민 중공 당총서기 등도 며칠안에 이곳에 도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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