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남제주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재선의원. 지난 72년 서울 형사지법 판사재직시 정부입장에 반하는 판결을 내린뒤 법관 재임용에서 탈락했고 10대 공화당시절에는 정풍운동에 참여하는 등 강직한 성품.그러나 부드러운 대인관계와 합리적 사고로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재임시에는 말단직원도 직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 부인 권영필씨(50)와 2남.
▲제주·50세 ▲서울대 법대 ▲서울 형사지법 판사 ▲10·14대 의원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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