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민자·국민 대표 21일 회담/국회 23일께부터 부분 정상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민자·국민 대표 21일 회담/국회 23일께부터 부분 정상화

입력
1992.07.19 00:00
0 0

개원이래 장기공전중인 국회가 오는 23일께부터 민자·국민 양당만으로 부분 정상화 될 것으로 보인다.민자당의 김영삼대표와 국민당의 정주영대표는 오는 21일 하오7시 국회에서 양당 대표회담을 갖고 국회정상화 문제와 자치단체장 선거문제 등을 논의한다.★관련기사 3면

민자당은 양당 대표회담에 이어 22일 양당 총무접촉을 갖고 의사일정을 확정한뒤 23일부터 국회를 정상화 한다는 방침이다.

민자당은 또 양당 대표회담에서 국민당측이 정보사땅 사기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권 발동을 요구해오면 이를 수용한다는 방침이며 8월 임시국회 소집문제도 7∼10일 정도의 회기로 소집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국민당은 이번 회담에서 국회정상화 방안을 집중논의하면서 자치단체장선거 연내 실시도 민자당측에 촉구할 방침이다.

국민당은 자치단체장 선거 연기의 책임을 물어 정원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전 국무위원들에 대한 탄핵소추 발의도 추진할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