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 시민연합(공동대표 변형윤) 소속 회원과 시민 5백여명은 18일 하오 3시 서울 종로구 종로2가 탑골공원에서 「정보사땅 부정사건 진상규명 및 금융실명제 실시 촉구 시민대회」를 갖고 검찰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경실련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국가 공공기관이 관리하고 있는 땅을 둘러싸고 벌어진 이번 사건은 수서 특혜분양사건,민자당 가락동교육원 특혜매각 사건과 본질적으로 동일한 6공의 권력형 특혜관련 부정비리사건』이라고 규정하고 ▲검찰의 성역없는 수사를 통한 진상규명 ▲행정정보 공개제도의 확립 ▲금융실명제의 조속한 실시 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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