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생명은 16일 정보사 부지 사기사건에 대한 검찰수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국민은행을 상대로 예금 2백30억원에 대한 반환청구 소송을 내기로 결정했다.이에따라 정보사 부지 사기사건의 후유증은 곧 법원으로 비화될 전망이다.
제일생명 관계자는 그동안 검찰의 수사발표와 은행감독원의 계좌 추적 결과,지난 1월중에 3차례에 걸쳐 윤성식상무와 하영기사장 명의로 국민은행 압구정 서지점에 예탁한 2백30억원을 정덕현대리가 부정한 방법으로 인출한 것이 확실해진 만큼 이를 되돌려 받기위해 내주중 소송을 제기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