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정씨 일당 연결역/사기계획·주도 25억 사례받아정보사부지 매매 사기사건의 사기단 연결고리인 김인수씨(40·(주)명화건설 회장)가 15일 하오 검찰에 자수했다.
김씨는 이날 하오 6시30분께 춘천지검에 전화로 자수의사를 밝힌뒤 하오 7시께 자수,곧바로 서울지검으로 압송돼 철야조사를 받았다.
김씨는 성무건설 회장 정건중씨(47) 일당과 전 합참군사 자료과장 김영호씨(52)를 연결시켜 주면서 정보사부지가 불하가능한 것처럼 속여 사기극을 계획,주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특히 지난 1월21일 합참의 김영호씨 사무실에서 정씨일당과 김영호씨가 정보사부지 1만7천평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할 당시 정씨일당을 대표로 매수인 역할을 하고 25억원의 사례금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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