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 북한은 15일부터 화폐개혁을 단행한다고 밝혔다.북한당국은 14일 「중앙인민위 정령」을 발표,『근로자들의 수입이 훨씬 늘어나고 나라의 화폐유통 규모가 커지고 있는 현실에 맞게 화폐제도를 강화하고 화폐유통을 원활히 하기위해 화폐개혁조치를 취한다』고 밝히고 15일부터 지난 79년에 발행하여 사용하던 100원,50원,10원,5원,1원짜리 중앙은행권의 효력을 없애고 새로 발행한 100원,50원,10원,5원,1원짜리 중앙은행권을 유통시키기로 했다고 중앙방송이 15일 보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