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농장,술집 둔갑 심야 영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농장,술집 둔갑 심야 영업

입력
1992.07.15 00:00
0 0

【울산=박재영기자】 부산지검 울산지청은 14일 농장에 술집을 차려놓고 단속을 피해 심야영업을 해온 울산시 중구 다운동 329의 2 피닉스농원 주인 양춘근씨(37)를 식품위생법 등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검찰에 의하면 양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울산시 변두리인 다운동 피닉스농원에 50여평짜리 홀과 4개의 방을 차려놓고 울산시내의 술집에서 심야영업이 끝나 나온 손님들을 끌어들여 불법 영업을 해왔다.

검찰은 이날 상오 1시께 피닉스농원을 급습,홀과 방에서 술을 마시며 춤을 추던 남녀 40여명을 적발했다.

검찰은 울산시내에 이같은 술집이 7∼8군데 더 있다는 정보에 따라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