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도심지 군부대 교외 이전방침에 따라 최근 3년간 부대가 옮겨간 수도방위사령부(서울 중구 필동),육군탄약창(부산),향토사단(대구),전투병과학교(광주 상무대),국군통합병원(마산) 등 5군데의 터를 지방자치단체에 수의계약으로 매각했다고 밝혔다.최세창 국방부장관은 13일 하오 여의도 민자당사에서 정보사부지 매매 사기사건과 관련해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이들 5개 부대 터는 국유재산 관리법 시행령 제36조에 따라 특정개인이나 기업이 아닌 공공단체에 매각된 것』이라고 말했다.
최 장관은 『이번 사건에 김영호외의 군고위층은 개입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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